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가을철 국민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와 함께 가을철 국민 안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40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점을 언급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잠재성장률 반등을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과 내수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적, 정책적 방안을 적극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경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제조업 중심의 체계를 플랫폼과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주요 국가 사업에 대한 맞춤형 상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안전 분야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4주기와 핼러윈을 앞두고 다중밀집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서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함께 노후 교량, 도로, 건물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한 것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백 배 낫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3대 핵심 사회정책'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생산적인 공공 일자리 확대를 기본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서민에게 다가가는 금융', '국민 주거권 보장'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이 세심하고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금은 전 국민에게 단일 정책을 적용하는 시대가 아니라 적재적소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공영역에서의 적정임금 보편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정수당 검토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서민금융 정책과 관련해 '정부가 서민들에게 살아갈 숨구멍을 틔워주고, 최후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모든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르며, 과감하게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