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주민 의견 본격 반영

김상현 기자

등록 2026-11-03 10:05

경기도가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방향을 지역 주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민협치위원 2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주민 의견 본격 반영

도는 3일, 지난 2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시민협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협치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시흥시의 추천을 통해 지역 주민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시민협치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와 주민 의견을 정비기본계획 수립권자인 시흥시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계획 수립 전 과정에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정비기본계획 승인권자로서 시흥시와 긴밀히 소통한다.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이 충분히 고려된 정비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국장은 ‘중앙정부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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