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 개최

김승민 기자

등록 2026-11-04 19:06

정의혜 차관보가 3일 서울에서 마르쿠스 라이트너 스위스 외교부 차관보와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를 열고 양국 관계와 실질 협력, 지역 정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 개최

이 날 정 차관보는 1963년 수교 이래 양국이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및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나가자'고 제안했다.


라이트너 차관보는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올해 한-EFTA FTA 체결 20주년을 맞이했음을 언급했다. 그는 '그간 교역·투자 확대 등 경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과학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한-스위스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AI, 디지털, 바이오 등 신흥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회는 스위스 외교장관의 최근 방북 및 주북 스위스 외교사무소 개소 직후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 차관보는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으로서 70여 년간 한반도 평화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 관련 스위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국 간 정례적 소통을 바탕으로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승민

김승민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6-11-04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