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4개사와 역직구 활성화 맞손

이성규 기자

등록 2026-11-06 17:58

관세청이 6일 서울세관에서 CJ올리브영, 무신사, 알리바바, 쇼피코리아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4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직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관세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4개사와 역직구 활성화 맞손

이번 협약은 관세청이 하반기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모두의 수출’ 정책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국내 기업과 해외 소비자를 잇는 가교로서, 기업의 규모나 수출 경험과 관계없이 누구나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 날 간담회에서 관세청은 시장진입, 수출,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플랫폼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는 통관 및 물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관세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질적인 규제와 수출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 희망기업 발굴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교육·설명회 등 지원사업 협력, 통관·물류 애로 해소, 수출 동향·통계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수출은 우리 중소·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수출 경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해, 우리 기업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세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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