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201명 모집, 총 31억 원 투입

김명희 기자

등록 2026-10-29 11:20

강동구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201명 분을 마련하고, 전일제 50명 모집을 다음 달 4일부터 시작한다.


강동구청 전경.

서울 강동구는 2027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전일제 일자리 참여자 50명을 우선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 31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2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 유형은 구가 직접 선발하는 전일제(주 40시간)와 민간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하는 시간제·복지·특화형으로 나뉜다.


전일제 참여자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동주민센터·도서관·장애인일자리카페·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된다. 담당 업무는 행정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사서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이다.


올해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는 20대 이 모씨는 "정신장애로 소리에 민감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키우며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서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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